도쿄올림픽 야구 조편성 정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7월 31일) 기준으로 한국은 이스라엘과의 예선전을 승리로 끝낸 상황이며 20:00시에 미국과의 2차 예선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국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야구가 올림픽 종목으로 선택되지 않으면서 현재 한국이 올림픽에서 2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심이 몰리고 있는 만큼 도쿄올림픽 야구 조편성 정보를 알고 계시면 한국이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어떤 나라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하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쿄올림픽 야구 조편성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도쿄올림픽 야구 조편성
이번 도교올림픽 야구 조편성은 A와 B, 총 2개의 조로 편성되었습니다. A조에는 일본,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이 있고 B조에는 한국, 미국, 이스라엘이 속해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진출한 나라 중 일본이 세계랭킹 1위로 가장 높고 한국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세계랭킹이 낮은 나라는 이스라엘로 세계랭킹 24위입니다.
미국이 야구 최강국이긴 하지만 올림픽의 경우, 현직 메이저리거는 나오지 않고 전직 메이저리거나 마이너리거 선수들이 출전하다 보니까 어렵긴 하겠지만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이 세계랭킹 7위라니 제 생각보다 야구를 잘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은 7월 29일에 펼쳐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31일인 오늘 미국과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더블 일리미네이션'이라는 독특한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일단 참가한 6개국이 조별리그를 치루고 탈락하는 팀 없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됩니다. 예선 탈락은 없지만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적은 경기수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오늘 미국과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는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야구 종목을 도쿄올림픽의 전략 종목으로 정하고 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꼼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방식에 따르면 예선에서 전패를 해도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토너먼트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서 생소하긴 한 것 같습니다.
도쿄올림픽 야구 명단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도쿄올림픽 야구 조편성 정보 알아봤습니다. 현재 많은 국민들이 야구계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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