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자급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변 친구들이 자급제폰과 공기계의 차이점이 뭔지 은근히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아무래도 자급제폰이라는 용어가 낯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급제폰 공기계 차이점과 구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자급제폰 공기계 차이점
자급제폰과 공기계는 개통 여부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한 번도 개통이 되지 않은 새 휴대폰을 말합니다. 반면, 공기계는 한 번이라도 개통이 된 핸드폰을 말합니다. 개통만 하고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가개통이라고 하는데 가개통도 개통이기 때문에 가개통 폰도 공기계에 포함됩니다.
자급제폰
자급제폰이란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핸드폰만 별도로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급제폰에서 자급제 뜻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 본인이 핸드폰을 직접 구매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자급제폰은 쿠팡, 11번가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자급제폰 개통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자급제폰에 기존 유심을 장착하면 자동으로 개통이 됩니다.
그렇다면 자급제폰은 왜 쓸까요? 개인적으로는 자급제폰의 경우, 통신사와 요금제의 제한이 없어 원하는 요금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자급제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정이 없어 중간에 기기변경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요. 저는 자급제폰으로 바꾸고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통신비를 월에 3만 원 이상 절약하고 있어 자급제폰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급제폰이 싸다는 이야기도 많은데요. 자급제폰이 싼 이유는 구매할 때 카드 혜택 등을 통해 출고가보다 약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하면 더 저렴하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단점으로는 한 번에 핸드폰 기기값을 다 결재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부담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무이자 할부가 되는 경우도 많으나 신용카드 쓰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사용하는 통신사로부터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통신사를 유지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주의하여 자급제폰을 쓸지 결정해야 합니다.
자세한 자급제폰 장단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급제폰 장점과 단점 7가지 총정리
최근 몇 년 전부터 자급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요즘은 자급제폰을 안 쓰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인데요. 저도 1년 전부터 자급제폰을 구매해서 사용해오고 있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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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계
공기계를 구입한다는 것은 이미 개통된 적이 있는 핸드폰을 구매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할부금이 남아있는지 이전 개통이 해지되어 있는지 등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할부금이 남아있는지 모르고 공기계를 구입하게 되면 저렴하게 핸드폰 사려다가 절약한 비용보다 더 큰 금액을 손해 보거나 도난으로 신고당할 수 있습니다. 할부금이 남아있지 않고 이전 개통이 해지되어 있는 정상적인 공기계라면 구매 후, 개통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급제폰과 공기계 둘 중 무엇을 사야 할지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 성향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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