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혼전 임신 문제로 자신의 여자친구와 법적 다툼을 시작했습니다. 김용건은 지난 1996년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후 현재까지 싱글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김용건(76)은 39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자친구와는 13년 전인 2008년에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종영 파티에서 처음 만난 후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 사이의 갈등은 여자친구가 3월에 임신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김용건의 자신의 나이를 이유로 출산을 반대했기 때문인데요. 여자친구가 출산을 하면 김용건은 77세의 나이로 아빠가 되는 것인데 자식이 클 때까지 김용건이 자식 곁을 지켜줄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이미 배 속에 생명이 생겨났는데 낙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했고 김용건과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습니다. 고소 후 최근 경찰에 출두해서 고소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자친구의 고소 소식을 듣고 김용건은 여자친구와 대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여자친구는 현재 김용건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건은 여자친구와 출산을 두고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지금은 여자친구의 의견을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김용건은 자신의 상황보다 태아의 건강을 더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건은 현재 슬하에 배우 하정우, 차현우 2남을 두고 있습니다.
김용건 혼전 임신 법적 다툼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텐데요. 저 또한 39세 연하의 연인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긴 했습니다. 앞으로 김용건 혼전 임신 법적 다툼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하고 대중들의 반응 또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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