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한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자수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한만큼 코로나 후유증 겪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된 후 완치되더라도 1년 후까지 절반 이상이 코로나 후유증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후유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정보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후유증
이탈리아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완치자들의 약 88%가 1개 이상의 코로나 후유증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동일한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완치자들이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하는 기간도 다릅니다.
그동안 알려진 대표적인 코로나 후유증에는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후각 장애, 섬망증, 폐 손상으로 인한 호흡장애, 심장 이상, 동맥경화, 탈모, 발가락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1. 만성피로 & 집중력 저하 & 호흡장애
코로나 완치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후유증입니다.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컨디션 회복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완치자 중 약 30%의 폐에서 상흔이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 호흡장애를 겪었다고 합니다.
모델로 활동중인 한혜진도 축구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코로나 완치 이후 호흡이 평소의 약 60% 정도밖에 올라오지 않아 경기 중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2. 후각장애
코로나 감염 중 또는 완치 후에 후각을 잃은 환자들도 많습니다. 운동선수 출신 하승진도 감염 후 격리시설에 있는 동안 후각을 잃었고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후각 상실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후유증인데요. 코로나 후유증으로 후각을 잃은 환자가 6개월간 후각 회복 훈련을 해서 후각을 회복했다는 뉴스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후각장애에 대한 치료책을 명확한 치료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3. 섬망증
섬망증은 알코올 중독, 전신감염, 뇌졸중과 같은 외상에 의해 인지기능 저하, 환청, 불면, 기억력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입니다. 프랑스 의료진에 따르면 코로나 완치자 중 약 65%가 섬망증을 앓는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섬망증이라는 질환도 무섭지만 더더욱 무서운 사실은 섬망증이 몇 달간 지속될 경우, 조기 치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뇌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신체 면역을 감퇴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섬망증 또는 조기 치매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졌습니다.
4. 심장이상 & 동맥경화
또 다른 코로나 후유증으로는 심장이상과 동맥경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이상과 동맥경화와 연결되어 관련 부위 염증이나 혈액 응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탈모
완치자의 약 25%는 탈모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피 외에 눈썹과 같은 부위에도 털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모 증상은 코로나 감염 중에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6. 발가락 피부염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어린이들에게서 발가락이 벌겋게 부어오르는 반점상 구진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증상을 '코로나 발가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코로나 후유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코로나 감염도 무서운데 코로나 완치 후에도 이러한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고 하니 더더욱 코로나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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