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사용처

국민지원금 사용처 오늘 포스팅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신청이 9월 6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신청 시, 지급방식을 신용카드로 선택하시면 신청 다음날부터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국민지원금의 경우, 아무데서나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전에 국민지원금 사용처 맞는지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지급되었던 재난지원금과 사용 기준이 변경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꼭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

1. 사용 가능 업종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전통시장,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2. 사용 불가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 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세금 및 보험료, 교통 및 통신료 자동이체

정부가 안내한 사용 가능 & 불가능 업종은 위와 같습니다만 지역별로 일부 사용이 제한되는 매장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형마트는 사용 불가 업종에 포함되지만 대형마트 내 임대매장,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에도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국민지원금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가맹점(대리점)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직영점일 경우, 사용자가 해당 직영점 소재지에 거주할 경우만 사용 가능합니다. 직영점 중 사용자가 사는 곳이 직영점 소재지와 다른 경우에는 국민지원금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외식보다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음식을 시켜 드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배달 어플리케이션도 전자 상거래 업종에 포함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다만,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더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의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결재하는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에 지급되었던 재난지원금과 비교하면 작년 재난지원금 사용 제외 업종에서 대기업, 외국계 기업, 명품브랜드 매장 등이 사용 제외 업종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지급수단도 작년에는 현금으로 지급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으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그리고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